


힘
Strength
정방향
- 내면의 힘
- 인내
- 부드러운 통제
역방향
- 자기 의심
- 억압된 욕망
- 강압
여인이 사자 입을 맨손으로 쓰다듬어. 힘으로 누른 게 아니라 길들인 거야. 그게 더 센 거고.
그림 속에
흰옷 입은 여인이 사자 곁에 서서 입을 가만히 어루만져. 머리 위엔 옆으로 누운 무한대 기호, 허리와 사자를 잇는 건 쇠사슬이 아니라 꽃 사슬이야.
뿌리 이야기
원래 "힘(완력)"이던 이름이 "강함(영적 힘)"으로 바뀐 카드. 핵심이 설득과 인내로 옮겨갔어. 사자는 바깥의 적이자 내 본능, 꽃 사슬은 강제가 아닌 자발적 복종이야. 머리 위 무한대는 1번 마법사와 같아 "여자 마법사"라고도 불려.
바로 설 때
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난관을 넘는 내면의 힘. 용기와 연민으로 사나운 것을 길들이는 자리. 진짜 강함은 소리치지 않아.
뒤집힐 때
자기 의심과 약함, 눌러둔 욕망의 폭발. 자제력을 놓치고 두려움이 주인이 되거나, 부드러움이 강압으로 변질된 상태.
곁의 카드들
7번 전차와 만나면 바깥 정복 + 안의 통제 = 완전한 자기 지배. 9번 은둔자 옆이면 안으로 파고드는 영적 수행자. 15번 악마와는 본능·중독·습관과의 싸움이야.